여행 중 전자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보조배터리는 필수품이 되었는데요. 그러나 비행기 탑승 시에는 보조배터리의 용량에 따라 반입이 제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과 충전 가능 횟수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항공사 기내 반입 규정
대부분의 항공사는 보조배터리의 용량을 Wh(와트시)로 계산하여, 160Wh 이하의 보조배터리는 기내 반입을 허용하는데요. 그러나 160Wh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반입이 제한되거나, 항공사마다 사전 승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대한항공: 최대 160Wh 이하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가능 (1인당 최대 2개).
- 아시아나항공: 최대 160Wh 이하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가능.
- 제주항공: 최대 160Wh 이하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가능.
2. Wh(와트시)로 용량 변환
Wh(와트시)로 용량 변환 방법: mAh × 전압(V) / 1000 = Wh (예: 40000mAh × 3.7V / 1000 = 148Wh)
- 10000mAh 보조배터리 -> 37Wh
- 20000mAh 보조배터리 -> 74Wh
- 30000mAh 보조배터리 -> 111Wh
- 40000mAh 보조배터리 -> 148Wh
- 50000mAh 보조배터리 -> 185Wh
3. 보조배터리 용량별 기내 반입 가능 여부
100Wh 이하의 제품은 대부분 반입 가능합니다.
보조배터리 용량 (Wh) | 기내 수화물 | 위탁 수화물 | 보조배터리 |
---|---|---|---|
100Wh 이하 | 가능 | 불가능 | 10000mAh, 20000mAh |
100Wh 초과 ~ 160Wh 이하 | 가능 (1인당 2개) | 불가능 | 30000mAh, 40000mAh |
160Wh 이상 | 불가능 | 불가능 | 50000mAh |
4. 그래서 보조배터리 40000, 50000 반입 가능?
결론적으로 40000mAh 보조배터리는 약 148Wh로,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기내 반입이 가능하지만, 일부 항공사의 경우 사전 승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반면, 50000mAh 보조배터리는 약 185Wh로,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기내 반입이 불가능하며, 위탁 수화물로도 반입할 수 없습니다.
5. 보조배터리 용량에 따른 충전 횟수
충전 횟수 가이드: 각 보조배터리 용량에 따른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의 충전 가능 횟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기기 종류 | 40000mAh 보조배터리 | 50000mAh 보조배터리 |
---|---|---|
스마트폰 (3000~4000mAh) | 약 10-13회 | 약 12-16회 |
태블릿 (6000~10000mAh) | 약 4-6회 | 약 5-8회 |
노트북 (4000~10000mAh) | 약 3-6회 | 약 4-8회 |
6. 맺음말
보조배터리는 여행 중 필수품이지만, 특히 항공기를 이용할 때는 보조배터리의 용량에 따라 기내 반입이 가능할 수도 있고,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50000mAh 보조배터리는 185Wh로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반입이 제한됩니다. 위 정보를 참고하여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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